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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남 때문에 화난 누나, 어쩌면 좋을까...
모임이 있기 3~4개월 전에 어머니, 예비신랑, 저 4명만 모임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고 어른들은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.
집안 사정으로...아빠를 섬기기가 힘들어 엄마들끼리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.
그런데 모임 당일 언니가 전화해서 식당도 같이 가자고 해서.. 안 된다고 했는데, 그날은 여기가 어디지?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.
그리고 그 후 예비신랑과 따로 식사를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어쩐지 4명밖에 안 보이고 화내지 말라고 연락을 했으나 카톡과 전화는 더 이상 받지 않고, 그리고 예비신랑의 카카오톡 전화는 받지 않습니다.
그리고 엄마한테 결혼식도 안가고 그날 여행도 간다고 했더니... 엄마 화장도 헤어도 언니가 다 해줬는데 모임 장소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도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... 언니와 저는 9살 차이가 납니다. 어머니도 누나에게 소홀히 했던 것들이 쌓여서라고 하셨다. ..그리고 내 여동생은 내가 왜 그녀를 회의에 데려가지 않았는지 나에게 말하고, 미안하다는 말 대신에 그녀를 설득하라고 말해요...
이거 어떡해... 답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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