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곤한 친구...

피곤한 친구...
츠니는 20대 후반!
저는 대학 때부터 아주 친한 친구가 있었는데 이 친구는 연애를 해본 적이 없지만 올해는 데이트도 해보겠다고 하더군요! 그래서 내가 없는 사람들을 모두 데려가서 소개팅을 시켰고,,,,
하지만 모든 소개팅은 이렇게 끝... 2시간 1시간...
이 친구에 따르면 수줍음이 많고 처음 만나는 사람에게 말을 잘 하지 못한다고 한다.

하지만 나는 커뮤니티에 꽤 오랜 시간 동안 있었고, 그 나이에 처음 만난 사람과 이야기하는 것이 불가능합니까? 그부분이 제일 이해가 안가는 부분인데 몇 번을 더 엮을 생각이기도 한데 그 전제는 상대방이 먼저 연락이 온다는거 ㅋㅋㅋㅋ그래서 내가 정말 하고싶다면 그와 관계를 가지세요. 적극적으로 자신을 표현해야 한다고 하더군요. 처음에는 그렇게 말 못해요....

계속 소개시켜주는데 이대로 끝나서 나도 지친다. 이 친구는 소개팅처럼 인위적인 만남을 통해 사람을 만날 수 없고 고구마를 먹은 것 같은 느낌이 든다. 내가 이 친구와 달라서 이해가 안 가? ㅠ